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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12.15 [이벤트] 블로그 방문 감사 이벤트, 영화 관람권을 드립니다! 1
posted by DdaDdaSsij 2018. 12. 15. 16:32


안녕하세요. DdaDdaSsi 입니다. 2007년에 블로그를 첫 시작하여, 일기장 정도로 쓰였습니다. 영화를 보고 글을 쓰고 싶을 때 마다 찾아와서 이 곳에 글을 썼습니다. 그 때는, 생각날 때마다 썻기에 지금처럼 꾸준하지 않았습니다. 한두 개 쓰고 그만두거나, 3달 정도 쓰다가 그만두는 일의 반복이었죠. 2017년부터 꾸준하게 쓰자는 다짐을 했고, 2018년에는 극장에서 관람한 모든 영화의 리뷰를 남기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짧게라도 남겨보자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래서 2018년 초반의 글을 보면, 짧은 글들이 많습니다. 억지로라고 남겨보기 위해 노력한 것입니다. 이것이 생각보다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전까지는 영화를 본 후 글을 쓰고 싶은 영화들만 글을 남기다 보니, 할 이야기가 많은 영화나 제가 재밌게 본 영화만 글을 남겼습니다. 그런데, 모든 영화에 글을 남기게 되면서 영화를 보고 감상을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습니다. 그만큼 하고 싶은 이야기도 많아지고, 영화를 보면서 그전에는 생각하지 못한 것들도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플랫폼의 확장도 있었습니다. 다음 브런치의 작가가 되었고, 티스토리 블로그도 시작하였습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의 저의 글을 볼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는데, 그 점도 어느 정도 이룬 것 같습니다. 올해 8월 말부터 시작한 브런치는 현재 약 24,000 회 이상의 조회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는 생각뿐입니다. 

저는 영화를 분석하면서 보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영화의 하나하나를 꼼꼼하게 분석하기보다는 영화 전체의 분위기나 감정들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영화를 편한 마음으로 봐도 눈에 거슬리는 부분이 등장하는 영화도 많습니다만 트집을 잡으려고 준비를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좋은 영화는 많습니다. 그중에서 제가 좋은 영화라고 칭찬하는 영화들에는 몇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1. 영화가 가지고 있는 목표를 달성했는가?

 - 보통은 영화가 가지고 있는 목표가 있습니다. 영화 속에 있는 인물이 가지고 있는 목표가 아니라, 이 영화를 제작함으로써 제작자들이 이루려는 목표입니다. 그것이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일 수도 있고, 돈을 버는 것이 목표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장르에 충실한가를 봅니다. 스릴러 영화 면 스릴이 있어야 하고, 코미디 영화면 웃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것을 달성하지 못하면, 못 만든 영화가 되는 겁니다. 


2.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 재미의 기준을 저마다 다를 겁니다. 영화가 아무리 좋은 주제를 가지고 있어도 재미없게 이야기하면 아무 소용없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이야기를 남들에게 설득력 있게 이야기하려면, 영화의 재미가 있어야 합니다. 그들의 감독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대신에, 감독은 그들에게 돈이 아깝지 않을 재미를 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싫으면, 집에서 혼자 만들고 혼자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3. 주변 사람에게 추천할 수 있는지 생각합니다. 

 -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이 점입니다. 사실, 영화를 보고 글을 올리는 것을 제 주위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가장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가 '그 영화 봤어? 어때?' 입니다. 처음에는 이 말이 엄청 싫었습니다. 영화는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다르기 때문에 스스로 선택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이러한 질문이 좋습니다. 영화에 대해 설명을 해주면서, 저의 생각을 정리하게 되기도 하고 이것이 글을 쓸 때 가장 중요한 점이 되기도 합니다. 결국, 영화 리뷰라는 것이 영화를 본 사람도 많이 보지만, 안 보신 분들도 꽤 많이 본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습니다. 그래서, 영화를 추천할 수 있다면 조금 더 높은 점수를 줍니다. 



이런 생각들을 하며 영화 리뷰를 남겼습니다. 사실, 영화를 평가한다기보다는 저의 생각을 적는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습니다. 이런 생각들이 쌓여서 데이터가 되면, 나름의 평가를 내릴 수 있는 자료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올해, 저의 블로그 조회 수는 12월을 제외하면 약 107,500회 정도 됩니다. 제가 예상하는 것보다 많은 조회 수여서 놀랐습니다. 


그래서, 그런 관심에 조금이나마 보답을 하기 위해서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몇 분께 관람권을 선물해드릴까 합니다. 이런 활동에 의해 수입이 생기게 되면, 꼭 해보고 싶었습니다. 제가 영화와 관련된 활동을 하면서 수입이 생긴 적은 없습니다. 애드 포스트 수입이라고 해봐야, 영화 한 편 볼 수 있는 정도의 수입도 안됩니다. 하지만, 포털 메인에 몇 번걸리기도 하고, 영화 매거진 포스트에 저의 글이 몇 번 소개되기도 하면서, 제 나름대로의 성과가 있는 해였습니다. 그런 성과에 대해 자축을 하면서도, 감사드리는 마음의 이벤트입니다. 


올해가 마무리된 후에, 제가 2018년 영화 결산에 대한 글을 쓸 예정입니다. 해당 콘텐츠는 2018년 영화 시상식을 콘셉트로 2018년에 극장에서 상영한 영화를 기준으로 여러 부문을 선정하여, 그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최고의 연기, 캐릭터 등 영화 내적으로 외적으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며 마무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글에서 당첨자를 같이 선정하고자 합니다.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위의 글을 쓸 때, 2018 베스트 3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그 3개의 작품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3개를 맞추신 분들에게는 제가 영화 관람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3개를 맞춰주신 분들에 한하여, 가장 먼저 맞추신 순서로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만약, 3개를 맞추신 분들이 없다면 2개 이상 맞추신 분들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벤트를 통해서 총 3분에게 관람권을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간단한 설문을 해주신 후 의견 남겨주시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정답 남겨주시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참고로 3편 중에 2편은 이미 결정을 했습니다. 1편이 아직 고민 중입니다. 이미 결정된 2편에 대한 힌트를 드리자면, 남성 주인공 영화 1편, 여성 주인공 영화 1편입니다. 의도한 것은 아닌데, 고르고 난 후에 보니 그렇게 되었네요. 

한 가지 힌트를 더 드리겠습니다. 저의 인생 영화 5편을 알려드릴게요. [사랑은 비를 타고], [나는 내일, 어제의 너와 만난다], [라라랜드], [뷰티 인사이드], [토이스토리] 시리즈입니다. 인생 영화라고 모두 별 5개는 아닙니다. [뷰티 인사이드]의 경우 별 4개를 주었지만, 아직까지도 기억에 남는 영화입니다. 아직까지도 종종 찾아보는 영화이기도 합니다. 즉, 별 5개를 준 영화가 무조건 베스트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참여 방법을 안내해드리겠습니다. 제가 위의 글을 쓸 때, 2018 베스트 3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은 그 3개의 작품을 맞춰주시면 됩니다. 3개를 맞추신 분들에게는 제가 영화 관람권을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3개를 맞춰주신 분들에 한하여, 가장 먼저 맞추신 순서로 선물로 드리겠습니다. 만약, 3개를 맞추신 분들이 없다면 2개 이상 맞추신 분들에 한하여 선착순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이벤트를 통해서 총 3분에게 관람권을 드리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통해, 간단한 설문을 해주신 후 의견 남겨주시면 여러분이 생각하는 정답 남겨주시면 참여가 완료됩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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