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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7.25 영화 [누구나 아는 비밀] 간단 리뷰
posted by DdaDdaSsij 2019. 7. 25. 01:42

 영화는 [세일즈 맨]을 통해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던 아쉬가르 파라디 감독의 작품입니다.  이전부터 한국에 개봉했던 그의 영화가 1만 이상의 관객 수를 동원한 것을 생각해보면, 국내에도 그의 팬층이 존재하고 있다는 것을   있습니다. 그리고 [에스코바르]에 같이 출연하였던 하비에르 바르뎀과 페넬로페 크루즈가 다시 한번 같은 영화로 만났다는 점은 영화의 기대 포인트가  것입니다. 

 

오늘 진행되었던 시사회에는 영화 [기생충] 시나리오 작업에 함께 하셨던 [초행]을 연출한 김대환 감독님의 GV가 함께 있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를 하기 전에 그의 이야기를 먼저 전하자면, 

"아무런 정보 없이 영화를 보러 오셨으면 좋겠다."

라고 하셨습니다. 

 

여담으로 저는 영화를 보러 갈  확인하는 것이 3가지가 있습니다. 감독  출연진, 장르, 러닝타임. 러닝타임을 굳이 확인하는 이유는 장르와 러닝타임만 봐도 영화의 전개  방식이 대충 유추가 됩니다. 

 

간단한 감상을 전하는 간단 리뷰인 만큼 영화를  뒤에 느끼는 저의 감상에 대해서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영화는 재밌는 영화라고 부르기에는 걸림돌이 많습니다. 우선, 문화에 따른 차이일 수도 있지만 영화에 등장하는 내용이 조금 흔하다고 생각됩니다.  부분은 이미 많은 막장과 망작을 통해서 단련된 한국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영화의 원산지인 스페인에서는 충격적인 소재일 수도 있습니다. 그쪽 사정은 제가  모르니까  정도 언급만 하겠습니다. 

 

하지만, 영화가 끝나고  뒤에 생각해볼 만한 이야기는 존재합니다. 혹시 영화를 누군가와 같이 보게 된다면 영화  이야기에 대해 어느 정도의 대화는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영화의  명의 주연배우의 연기가 상당히 인상적입니다. 사실   배우 덕분에 영화를 끝까지   있었습니다. 

 

영화는 극적이기보다는 사실적입니다. 이는 영화의 장점이자 단점이  것입니다. 영화를 현실의 도피로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점이 단점이  것이고, 현실의 반영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장점이  것입니다. 이는 개인의 판단으로 맡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영화의 가장  장점은 제목을  지었습니다.  이유는 영화를 보시면 알게 되실 것입니다. 영화를 보고  뒤에 제목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사회생활  타인과 함께 살아가면서 이런 경우가  번씩 있으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영화에서도 느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한 이야기는 개봉 후에 업로드 예정입니다.